8월 10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가 태풍 '흰돌고래'의 영향을 받으면서 옌링시 송먼 지역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흰돌고래'는 저장성 동부 지역에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며 상륙했다. 옌링시 송먼 지역에서는 예상치 못한 토네이도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피해가 가중됐다. 현지 기상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 내에서 풍속이 대폭 상승했으며, 강풍과 토네이도로 인한 건물 붕괴, 나무 쓰러짐 등 구조적 피해가 다수 보고됐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은 긴급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해 피난민 수용과 수색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태풍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파악 중에 있으며, 저장성 정부가 추가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