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과 중국을 덮친 대홍수 발생 1개월여가 지났지만 사망·실종자가 8천 명에 달하고 있다. 정부의 공식 수색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남아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팔 정부와 민간 구호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 청년들은 선진국의 탄소 배출을 문제 삼으며 '기후범죄국'에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네팔 총리는 "가난한 나라가 기후재난으로 파괴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무상 원조를 촉구했다.
피해 복구 과정은 여전히 막막한 상황이다. 실종자 수색은 추석을 맞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광범위한 인프라 피해와 생계 곤란으로 수재민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