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가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전 세계의 부당함과 억압에 맞서고, 보다 공정한 국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르하네틴 두란 튀르키예 대통령실 공보국장은 21일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튀르키예는 세계 어디에서든 부당함과 억압에 처한 이들과 계속 함께할 것”이라며 “외교가 제공하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보다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란 국장은 특히 가자지구의 상황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가치가 심각하게 시험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린이와 여성, 무고한 민간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 앞에서 인류가 해야 할 일은 정의와 양심, 평화의 편에 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억압받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보다 인간의 생명을 우선하며 모든 사람을 위한 정의를 지켜내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두란 국장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외교 노선을 언급하며 튀르키예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도 아래 튀르키예는 세계 어디에서든 부당함과 억압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외교가 제공하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더욱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희망은 총성이 멎고 법과 양심이 존중받는 세상”이라며 “어떤 어린이도 전쟁과 억압, 집단학살의 그림자 속에서 성장하도록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