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화물선 2척이 2일 오전 3시 15분 마르마라해 이스탄불 실리브리 앞바다에서 충돌했다.
충돌한 선박 가운데 튀베르크 이마몰루호는 철강 코일 4,199톤을 싣고 있었으며, 충돌 이후 약 11분 만에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박은 수심 약 800~900미터 지점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침몰한 선박에 타고 있던 터키인 선원 10명은 모두 실종됐다. 현재까지 생존자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해역 수면에서는 비어 있는 구명보트와 구명조끼가 발견됐다.
당국은 헬리콥터와 드론, 선박 14척을 동원해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