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판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근무허가 박탈 행정명령에 대한 임시 차단 명령을 내렸다. 이 판결에 따라 엘살바도르, 수단, 우크라이나 출신 수천 명의 이민자들이 소송 진행 중 근무 인가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판사는 이민자들이 근무허가 취소로 인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에 제동을 거는 사법부의 첫 신호다.
현재 법원에 계류 중인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이민자들의 근무 자격은 유효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이 사건은 이민 정책과 행정부 권한의 범위를 놓고 벌어지는 새로운 법적 싸움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