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22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비평가들은 트럼프가 루스벨트의 보존 유산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1901년부터 1909년 재임 기간 5개의 신규 국립공원을 지정했고 광대한 토지를 보호했으며, 현직 대통령과 후임 대통령들이 연방 소유 토지에서 역사적 또는 과학적 가치가 있는 기념물과 유산을 국립기념물로 선포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했다. 이는 미국의 환경 보호 정책 기초를 마련한 것이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8600만 에이커 이상의 보호 지역을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루스벨트의 보존 철학과 정반대 방향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