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해안 해상풍력 개발 권리를 포기하도록 또 다른 에너지 기업에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독일 에너지 기업 RWE의 미국 자회사인 RWE U.S. Offshore는 목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122억 달러(한화 약 1조 2,200억 원)의 합의금을 받고 해상풍력 개발 권리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재정 자금을 사용해 해상풍력 개발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려는 광범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환경적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면서 이러한 합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해상풍력 산업과 환경 단체는 이같은 조치를 미국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저해하는 것으로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