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초기 합의안이 14일 서명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이란은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미국과 이란 간 서명 시점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노출된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우리는 당사자가 아니다"며 거리를 두고 있으며, 레바논에서의 군 철수를 거부하고 있어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다. 중동 지역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당사국 간 신뢰 부족이 평화 합의의 실현을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초기 합의안이 타결되더라도 실제 이행과 지속적인 평화 유지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중재 역할과 각 당사국의 진정성 있는 협상 태도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