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와의 직접 협상을 제시하며 핵 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트럼프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기로 이미 합의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이란 매체들은 트럼프의 주장에 반박하며 종전 협상이 현재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연계 반관영 매체들까지 나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2024년 이후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의 교착 상태를 깨려는 트럼프의 신호로 해석된다. 직접 회담을 통해 양측 간 신뢰 구축을 시도하되, 이란의 핵 프로그램 제한을 전제 조건으로 유지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국제 사회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