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스라엘 등 주요 동맹국들과 이란과의 종전합의 초안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안에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돼 있다.
합의의 핵심 내용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에 대한 경제 봉쇄 조치를 해제하고 동결된 이란 자산 중 최대 120억달러를 풀어주기로 했다. 이는 이란의 경제적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미국의 양보로 평가된다.
이번 합의안은 미국이 주도하는 이란 핵 협상의 새로운 국면을 나타낸다. 동맹국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국제적 합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트럼프의 외교전략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