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는 19일 오후 2시 15분(현지시간) 기준 347.915달러로 전일 대비 3.28% 상승했다. 일간 거래량은 2,466만 주를 기록하며 최근 5거래일 동안 2.3% 상승세를 이어갔다. 52주 밴드 297.38~498.83달러 구간에서 현재가는 하단 25% 지점에 위치하며, 시가총액은 약 1.34조 달러로 집계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Seeking Alpha는 19일 'Tesla: No One Is Paying Attention' 제하 기사에서 테슬라의 AI·로봇 사업에 대한 시장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Benzinga는 같은 날 'Investors Should Position For Humanoid Robot Boom' 기사에서 테슬라 옵티머스 humanoid robot을 picks-and-shovels 플레이로 소개하며 관련 공급망 기회를 강조했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8월 13일 테슬라 주가는 합병 기대감으로 3.19% 상승한 바 있으며, 8월 7일에는 스페이스X AI 컴퓨트 발언이 주목받아 3.25% 올랐다. 시장은 테슬라의 로봇택시·옵티머스 상용화 기대와 스페이스X 연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현재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에서 반등하고 있다. PER(TTM)은 352.8배로 높은 수준이며, EPS(TTM)는 1.08달러에 불과해 수익성 대비 고평가 논란이 이어진다. 애널리스트 의견(8월 1일 기준)은 적극매수 10건, 매수 20건, 보유 24건, 매도 7건으로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당일 거래량 2,466만 주는 최근 평균을 상회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음을 보여준다. 주간 상승률 2.3%는 일간 급등과 함께 단기 모멘텀을 시사한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테슬라의 AI·로봇 사업은 반도체·메모리 공급망과 스페이스X 스타링크 연계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Benzinga 보도처럼 humanoid robot 수요 증가는 메모리 칩 기업에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Cathie Wood는 메모리 칩 주식 회피를 권고하며 테슬라와 별개로 시장 분위기를 주시하고 있다. 다음 실적 발표와 규제 동향, 스페이스X 관련 일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시장 데이터는 관찰 대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