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 주가가 2026년 9월 4일 장중 5.54% 급락하며 355.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일간 거래량은 2,037만 주를 기록했다. 52주 밴드(297.38~498.83달러) 내 현재가는 하단 29% 지점에 위치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3일 테슬라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로보택시 상용 배포를 시작했다. 소규모 차량으로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벤트는 공개 생중계 없이 진행됐다. Reuters와 TechCrunch 보도에 따르면 NHTSA는 9월 4일 사이버캡 약 1,000대에 대한 인증 감사(AQ26002)를 개시했다. NHTSA는 조향장치·페달·미러가 없는 차량의 FMVSS 준수 여부와 자가인증 근거를 조사 중이다. Electrek은 조사 범위가 1,000대로 추정되며, Tesla가 일부 기준을 적용 제외했다고 판단한 점을 주목한다고 전했다. 전일 주가는 6.54% 상승해 380.35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주가는 전일 고점 대비 6% 이상 하락하며 주간 등락률 -3.4%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1.34조 달러, PER(TTM)은 352.8배, EPS(TTM)는 1.08달러다. 거래량 2,037만 주는 최근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 의견(9월 1일 기준)은 적극매수 10건, 매수 20건, 보유 25건, 매도 6건으로 중립 편향을 보인다. Morningstar는 이벤트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sell the news' 매물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NHTSA 조사는 사이버캡의 추가 지역 확대와 생산 확대 계획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Texas 주 등록 기준 사이버캡은 45대, 전체 자율주행 차량은 420대다. 규제 불확실성은 경쟁사 Waymo(약 1,000대) 대비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음 주요 일정으로는 NHTSA 감사 결과와 Tesla의 분기 실적 발표가 주목된다. EPS·매출 Beat/Miss, 가이던스 변화, 영업이익률, FCF 항목은 제공된 데이터에 없어 미제공으로 확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