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이란 외교관 추방 요구…“외교관계 협약에 어긋나는 활동”

59분 전125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 이란 외교관 추방 요구…“외교관계 협약에 어긋나는 활동”AI

스웨덴 외교부가 이란 대사를 초치하고 주스웨덴 이란대사관 관계자 1명에게 출국을 요구했다. 스웨덴 측은 해당 관계자의 활동이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이 스웨덴 내 범죄조직을 이용해 이스라엘 및 유대인 관련 시설을 공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스웨덴 외교부가 이란 대사를 초치하고 주스웨덴 이란대사관 관계자 1명에게 스웨덴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스웨덴 외교부는 해당 관계자의 활동이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스웨덴 외교부는 해당 관계자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빈 협약은 외교공관의 운영과 외교관에게 부여되는 규칙 및 특권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이란이 스웨덴 내 범죄조직을 활용해 이스라엘 및 유대인 관련 시설을 공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나왔다. 앞서 CNN은 지난 4월 이란이 스웨덴의 범죄조직을 이용해 이스라엘 및 유대인 관련 이해관계를 겨냥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스웨덴 보안국은 2023년과 2024년 스톡홀름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을 대상으로 최소 4건의 공격 또는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에는 총격과 폭탄 설치 시도가 포함됐으며, 일부 용의자는 18세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 경찰과 검찰은 이들 청소년이 이란 정보기관을 대신해 활동한 범죄조직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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