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 잔해가 초속 2.43㎞(시속 약 8,700㎞) 속도로 달과 충돌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주 추적 전문가들에 따르면 충돌은 앞으로 3일 이내에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로켓 잔해는 상당한 크기의 '고철 덩어리'로 묘사되고 있다. 충돌 시 달 표면에 약 27미터 규모의 분화구를 생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 쓰레기의 고속 충돌은 달 표면의 과학적 데이터 수집과 향후 우주탐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증가하는 우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부각시킨다. 저궤도와 우주 공간에 축적된 수천 개의 비활성 위성과 로켓 잔해는 운용 중인 우주선과의 충돌 위험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