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폐기된 로켓 잔해가 오는 5일 달 표면과 충돌할 예정이다. 해당 우주 쓰레기는 시속 8700킬로미터의 극초음속으로 달에 덮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고철 덩어리가 달 표면에 충돌할 경우 지름 약 27미터 규모의 분화구가 형성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우주 탐사 활동이 증가하면서 지구 궤도와 달 주변에 누적되는 우주 쓰레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우주 환경 오염의 실제 위협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우주 쓰레기 관리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재기하고 있으며, 향후 우주 활동 규제 논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