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첫 분기 실적에서 강한 성장을 보였다. 2분기 매출은 11조 원대로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 매출 성장률은 92%에 달해 급속한 사업 확대를 입증했다.
이 같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시간외 거래에서는 주가가 하락했다. 시장은 향후 인공지능 부문 투자 계획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락업 해제를 앞두고 공매도 포지션이 테슬라를 제치고 1위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스페이스X는 이전 비상장 기업으로서 민간 우주산업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상장 이후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향후 실적 발표와 락업 해제 시점이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