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전남 해남에서 올해 한반도 최대 규모인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됐다.
지난 열흘간 해남 지역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 7회를 포함해 총 71차례의 지진이 감지됐다. 관측 기간 동안 연쇄 지진이 집중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지진 활동은 2020년 같은 지역에서 발생했던 76차례 연속 지진에 필적하는 규모다. 해남은 최근 수년간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주목받아 왔다. 기상청과 관계 기관은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을 주시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