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잘엘 스모트리치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수년간 반복된 가자 지구 전투를 전략적 오류로 진단했다. 스모트리치는 인도주의적 지원 중단, 코로나19 백신 공급 차단, 봉쇄 강화 등의 압박 조치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조치들이 결국 새로운 전투 라운드를 초래할 뿐 인명 피해만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모트리치는 이스라엘이 결정적 조치를 취할 의지가 없다면 갈등을 관리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자는 완전히 점령되어야 하고 하마스는 파괴되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 발언은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이스라엘 정치인들의 이념적 분화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