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나스닥 상장 첫날 13% 이상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뉴욕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반도체 글로벌 수급 정상화와 AI칩 수요 증대로 인한 긍정적 시장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정이 증시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이란의 대치 구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분쟁이 이란의 항복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함으로써 긴장 국면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드러냈다.
미 달러 강세와 유가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가 얽혀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계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지탱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