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이 1851년 비금도에서 기록된 샴페인과 막걸리의 첫 건배 175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175년 전 비금도에서 시작된 한 잔의 건배가 오늘날 문화외교와 예술로 이어지는 소중한 유산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동서양의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역사적 사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의미를 갖는다. 신안군은 이 축제를 통해 단순한 역사 추모를 넘어 글로벌 문화외교의 장으로 발전시키려는 구상을 드러냈다.
신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신안군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예술의 섬으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국제 문화 교류 거점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