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이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에 가입하며 수탁자책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책임투자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ICGN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스튜어드십 원칙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 세계 300여 개 기관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국내 종합운용사 가운데 최초로 ICGN에 가입했다는 점에서, 책임투자와 주주관여(스튜어드십)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운용업계 전반의 위탁·감시 방식에도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향후에는 ICGN이 제시하는 원칙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투자 의사결정 및 수탁자책임 활동의 실무 적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