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월 수도권 1순위 청약자 가운데 63.9%가 서울에 집중됐다. 신축 아파트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서울로 수요가 더 몰리는 흐름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서울의 일반분양 물량은 수도권 전체의 6.2%에 그친다.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은 가운데 청약 수요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같은 쏠림 현상은 주택시장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 특히 서울의 제한된 일반분양 물량이 당분간 기준이 될 경우 청약 성적과 당첨 가능성의 격차 확대가 나타날 수 있어, 향후 분양 일정과 물량 계획이 관건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