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8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강남 3구와 용산구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체 상승 흐름과 대비됐다. 이런 지역별 온도차는 같은 도시 안에서도 수요·공급 여건과 투자 기대가 다르게 반영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상승 지속 배경으로 공급 부족 우려를 꼽고, 규제 효과가 시장 전반을 충분히 제어하지 못하는 한계도 지적해 왔다. 시장 참여자들은 당분간 가격 흐름을 이어가되, 공급 신호와 정책 변수에 따라 상승세가 얼마나 조정될지 주시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