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예측시장에서 안드레이 규로프의 불가리아 대통령 선거 승리 확률이 최근 24시간 동안 22.0%p 급등하며 34.5%를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2만9천324달러에 달했다.
10월 25일 실시된 1차 투표에서 규로프는 32% 내외 득표로 2위를 차지하며 11월 1일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일리아나 요토바가 34.6%로 1위를 기록했으나 과반에 미치지 못해 결선이 확정됐다. 사전 여론조사에서 요토바가 15~2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던 것과 달리 실제 결과는 큰 격차 없이 좁혀졌다.
이번 확률 상승은 1차 투표에서 규로프가 예상보다 선전한 데 따른 베팅 참여자들의 집단 전망 변화를 반영한다. 결선투표는 11월 1일 진행되며, 두 후보 간 지지층 이동과 투표율이 관전 포인트다. 예측 확률은 참여자들의 추정치일 뿐 실제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