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3주간의 2차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에는 전체 조합원의 10%인 400명이 참여한다.
노조는 법원 쟁의 금지에 대해 우회로를 찾았다고 설명하며 파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쟁의기금 8억 원을 활용해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차 부분파업은 임금·인사 제도 개편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으로 보인다. 일정은 3주간으로 제시돼, 이후 협상과 추가 파업 여부가 관건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