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지난밤과 이른 아침 우크라이나를 향해 약 51발의 미사일을 동원한 대규모 연합 공격을 감행했다.
브라얀스크주 클린치 인근 OTRK 배치지에서 이스칸데르-M/S-400 탄도 미사일 약 38발이, 쿠르스크주 만투로보 인근 지상 배치 시설에서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6발이 발사됐다. 흑해 서부 상공 Su-34 전투기에서는 Kh-59/69 순항 미사일 4발이, 로스토프주 밀레로보 공군기지 인근 K-300 바스티온-P 지상 배치 시설에서 P-800 오닉스 초음속 순항 미사일 2발이 발사됐으며, 흑해 서부 상공 Su-35에서는 Kh-31P 대레이더 미사일 1발이 발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방공군은 이스칸데르-M/S-400 미사일 최소 2발을 요격했다. 이는 장시간 이래 가장 낮은 요격률이다. 러시아는 키이우의 군사 목표물을 주 공격 대상으로 삼았으며, 키이우 중앙 설계국 밸브 기계 제조소를 비롯한 시설들이 피격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