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시리아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흐메이밈 공군기지와 타르투스 해군기지에 대한 통제권을 시리아에 이양한다. 양국 간 새로운 양자협정에 따라 두 기지는 향후 시리아-러시아 합동 훈련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흐메이밈 기지는 중동 지역 러시아의 주요 공군 전진기지이며, 타르투스는 지중해에서 러시아 해군의 유일한 영구 기지다. 이번 통제권 이양은 시리아의 국가 주권 강화와 러시아-시리아 군사협력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한다. 양국은 이 기지들을 통해 지역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 군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