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단체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남성들을 대상으로 성고문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전쟁무기로 사용해왔다고 드러났다.
여러 인권 조직과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점령지역에서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광범위한 성폭력과 고문을 당했다는 증거를 수집했다. 이는 단순한 고립된 사건이 아닌 러시아군의 계획된 전술의 일부로 분석되고 있다. 피해자들은 신체적·정신적 상흔뿐 아니라 깊은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성고문을 전쟁범죄이자 인도에 반한 죄로 규정하고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문서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국제 법정에서의 책임 추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