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군에 의한 대규모 전쟁범죄 혐의를 공식 제기했다. 항복 후 처형당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최소 345명, 포로 상태에서 사망한 병사가 375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국제인도법 위반으로, 제네바협약에서 명시한 포로 보호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한 행위다. 우크라이나는 이러한 혐의를 문서화하고 국제 사법기구에 제출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체계적 포로 학대 및 처형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반복되어 온 의혹으로, 국제사회의 전쟁범죄 수사 요구를 높이고 있다.
양측 간 포로 교환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번 적시된 규모의 폭력은 전쟁 종료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