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최소 27명이 사망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 개전 이후 최악 규모로 평가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번 공습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키이우 정권에 대한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에너지 시설과 군사 시설을 타격 대상으로 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의 에너지 시설 타격이 점점 격화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심각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