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연료 부족 사태가 심화하면서 주유소에서 주민들 간 폭력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남서부 산업도시 볼즈스키의 탓네프트 주유소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두 남성이 언쟁을 벌이다가 여성들이 개입하면서 폭력 사태로 번지는 장면이 담겼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표적 공격으로 인한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 손상이 심화되면서 발생하고 있다. 연료 공급 차질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푸틴 정부는 위기의 심각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주유소 전역에서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어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