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 이후 이달 31일까지 경유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유가가 5% 급등했다. 브렌트유, WTI, 두바이유 등 3개 주요 유종이 모두 배럴당 70달러대에 진입했다.
러시아의 경유 수출 금지 조치는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에 따른 대응 조치로 해석된다. 러시아발 공급 불안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압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장중 유가 상승폭은 9%에 육박하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보였다. 현재 유가 향방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여부와 글로벌 수급 균형에 달려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