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의 패트리엇 방공망 지원을 확보한 가운데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한 정밀 타격을 강화하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며칠 내 미국에서 패트리엇 패키지 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석유 시설 4곳을 타격했다. 이는 러 에너지 인프라를 약화시키려는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공격으로 평가된다. 패트리엇 시스템의 도입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중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격 능력까지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의 방공 시스템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전술적 유연성을 크게 높였다. 향후 양측의 군사적 긴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