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해역에서 자신의 가장 긴밀한 전쟁 동맹국의 상선을 샤헤드 드론으로 공격했다. 이 사건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해상 분쟁이 동맹국 간의 오류나 의도하지 않은 공격으로까지 확대됐음을 시사한다.
공격 대상은 러시아의 주요 우방국 소속 상선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샤헤드 드론은 이란에서 공급받은 자폭형 무인항공기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해상 목표물 공격에 자주 사용해왔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유는 아직 확인 중이다.
러시아가 전쟁 동맹국의 민간 선박까지 공격한 이번 사건은 러-우 전쟁의 확대와 통제 불능 상태를 드러낸다. 해상 교통로의 안전성 악화는 흑해 지역 해운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