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와 스웨덴 간 아동 보호 조치를 둘러싼 외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루마니아 부모들이 스웨덴의 허위 신고에 기반한 자녀 빼앗김에 항의하며 전국적 규탄 움직임을 벌이고 있다.
미국 CBN뉴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단순한 아동 보호 조치를 넘어 양국 간 심각한 외교적·국제적 문제로 확대되었다. 스웨덴의 아동 보호 시스템이 루마니아 이민자 가정을 과도하게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스웨덴 내부 정치인들과 부모 권리 옹호 단체들까지 자국의 아동 보호 시스템을 비판하고 나섰다는 것이다. 이는 스웨덴 정부 정책에 대한 국내외적 신뢰 저하를 의미한다. 향후 두 나라 간 외교 협의와 국제기구 개입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