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산업용 전기료에 지역별 차등제를 도입한다. 전국을 11개 구역으로 나누고 전력 자급률에 따라 요금을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비수도권 지역의 산업용 전기료를 최대 10% 인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업의 지방 투자를 유도하고 약 2조 8천억 원의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차등제는 지역의 전력 자급률을 반영해 설계된다. 전력을 자체 생산하는 지역일수록 유리한 요금 체계를 적용받게 된다. 이는 재정력이 약한 지방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공동화 현상을 완화하는 정책 목표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