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첫 전시 의회선거에서 독립적인 유럽 국제감시단을 배제했다. 비평가들은 러시아에서 진정한 이의 제기가 불가능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푸틴 정부는 유럽 국제감시자들의 입국을 거부했으며, 무장 군인의 투표소 배치와 반정부 야당의 선거 참여 금지 등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지를 제한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비평가들은 현재의 선거 구도가 러시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민주적 선택권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전쟁 와중 실시된 이번 의회선거는 러시아 국내에서 정권의 정당성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제사회의 감시 배제와 반대파 탄압은 투명한 선거 절차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