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만나 종전안을 논의하자는 내용의 서한을 수령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이를 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보낸 서한은 양국 정상의 직접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료를 추진하자는 제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가 이 제안에 대해 검토 중이며, 동시에 미국과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 이상 지속되면서 양측이 협상 재개를 모색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국제 사회는 미국의 중재 역할이 평화협상 진전의 핵심이 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