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2024년 대선 공식 대리인의 딸이 우크라이나군 후원을 독려한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알렉산드라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조지아로 이주해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 그가 기소된 것은 조지아에서 열린 반전 집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 후원을 독려한 혐의다.
이 사건은 푸틴 정부 고위층 가족의 대러 저항 활동이 국내 정치 갈등으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대우크라이나 정책에 대한 반발이 지도부 내 가족 간 심각한 분열로 표현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 사회 내 전쟁에 대한 의견 대립이 깊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