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연설 행사에 참석할 병사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신체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도됐다. 국방부 이메일에 따르면 육군 지휘관들에게 장관 연설에 함께 할 병사 후보자를 지명하도록 초대했으나, 승인된 체격 기준을 충족해야만 선발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는 병사 모집과 복무 기준을 놓고 국방부 내 기준 적용 방식에 대한 논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헤그세스 장관은 입장 초기부터 군 복무자의 신체 체력 기준 강화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해 왔다. 국방부의 이번 지시는 행사 참석 병사 선발에 이러한 정책 방향이 구체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