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군이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에서 무장세력을 대상으로 한 군사 작전을 실시해 총 10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파키스탄군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두 곳에서 별도로 진행됐으며, 남와지리스탄 지역에서는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TTP)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보안 검문소를 공격하려다 군과 교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해당 교전 과정에서 무장세력 8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위협을 차단하기 위한 수색 작전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작전은 디르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TTP 관련자로 의심되는 무장세력 2명이 추가로 사살됐다.
파키스탄 정부는 최근 카이버 파크툰크와 지역을 중심으로 TTP의 공격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국경 지역과 군 시설에 대한 보안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TTP는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 건설을 목표로 활동해온 무장 조직으로, 파키스탄군과 지속적인 충돌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