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전략 전문가 Richard D. Fisher, Jr.가 대만 문제를 '끓는 물 속 개구리' 비유로 표현하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이 비유는 물의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면 개구리가 탈출하지 못한다는 논리에서 출발한다. 피셔는 이를 통해 대만 해협 긴장이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상황을 설명하고, 현재의 수그러든 위협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문가는 국제 사회가 대만 문제에서 중국의 도발적 군사 활동과 강압적 정책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구리가 결국 뜨거운 물에서 탈출할 수 있듯이, 대만도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조기에 상황 인식과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의미다.
피셔의 주장은 대만 문제의 긴급성을 간과하기 쉬운 국제 사회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