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점령지 올레시키에서 국지 휴전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대피가 시작됐다. 대피용 버스 25대가 투입돼 수개월간 고립됐던 주민들의 이송이 시작됐다.
의료진 50명이 현장에 배치된 가운데, 주민들은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거쳐 우크라이나로 이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지 휴전이 진행되는 동안 대피가 가능해진 셈이다.
이번 대피는 전투 지속 여부와 별개로 점령지에 고립된 민간인의 이동 통로가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이송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휴전 기간이 어떻게 연장될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