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11월 중순 미국·우크라이나와 종전 협상을 재개하기로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중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러·중 3자 정상회담 개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상은 종전 협상 재개 논의와 동시에 3자 간 외교 채널을 가동하려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종전 협상 재개 및 APEC 연계 고위급 회동 추진은 협상 동력을 만들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회담 일정과 협상 진전 여부는 발표된 '추진'과 '원칙적 합의' 단계에 머물러 있어, 향후 구체화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