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2명의 송환을 최대한 비공개로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내용이 19일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주우크라이나 대사대리(국감)에서는 비공개 유지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이를 일방적으로 공개하면서 양국 간 외교적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포로 송환 사안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공개 범위가 신중해야 한다는 점이 재차 부각된다.
향후에는 비공개 합의의 범위와 공개 경위에 대한 양측 조율이 관건으로 거론된다. 외교 갈등이 계속될 경우 상호 신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