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이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고위급 대표단 방중을 공식 확인했다. 양측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양국 최고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바탕으로 한 결정이다.
북한이 7년 만에 최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북중 관계를 재정비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북중 우호조약 65주년 행사 개최 합의는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장기적 협력 기반을 다지려는 의도를 반영한다. 특히 국제적 고립심화 속에서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것은 러시아와의 삼각 협력 체제 형성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방문은 북중러 3국의 전략적 공조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