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평양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다. 중국 측에서는 왕둥펑 정협 부주석, 류하이싱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치위 외교부 당위원회 서기, 페이진자 퇴역군인사업부장,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왕 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방문했으며, 양국은 '친선협조의 심화발전'을 강조하며 관계 강화를 재확인했다.
이는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가 고조되는 가운데 북중 간 전략적 유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다. 북한의 조용원과 중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만난 것으로, 양국 간 정치·외교·군사 협력 전반에 걸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전통적 우호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제 정세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북중 동맹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한반도 정세 및 동북아 국제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