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양에서 중국의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과 회담을 개최했다. 조 부위원장은 회담에서 현 국제정치정세의 변화 속에서 북중 우호조약의 근본정신에 부합하게 양국이 공동의 사회주의 위업 승리를 위해 전투적 단결과 지지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필요성을 상호 확인하는 자리였다. 북중 양국은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조약에 기초한 협조 관계를 심화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회담은 지역 안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양국의 연대를 재확인하는 외교적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