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의 배후로 지목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김여정 부부장이 적대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한편으로 대미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는 태도를 보였지만, 미국과의 협상 조건으로 적대시 정책의 폐기를 내걸었습니다.
이번 반발은 해킹 의혹을 둘러싼 미국의 문제 제기에 대해 북한이 책임 공방을 우선 차단하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화 문을 닫지 않으면서도 정책 철회를 거래 조건으로 내세워 향후 접촉 국면에서 ‘정치적 전제’가 핵심 쟁점이 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