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출신이 아닌 인물이 유엔 대사로 임명된 것은 1990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백태웅 전 하와이대 교수는 경제 전문가가 아닌 인권 전문가로, 전통적인 외교 경력을 갖지 않았다. 주뉴욕총영사에는 하남시장 출신 김상호 인물이 기용되었다.
이는 다자 외교의 중심 기구인 유엔 대사 인선에서 전문성과 경력 배경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권, 경제 등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외교 주요 직책에 배치하는 새로운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